결혼식/드레스

계절별 웨딩드레스 소재 알아보기

메이앤리 2024. 4. 5. 16:21

예신님들 주목하세요.
계절별로 웨딩드레스 소재가 다른점 알고 계신가요?
본식 날짜가 정해졌다면 웨딩드레스 소재도 한번쯤 점검해 봐야할거에요.
예식장 분위기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하기 때문에 드레스 소재를 잘못
선택했다가 난감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물론 드레스샵에서 안내를
잘 해주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는게 도움이 되실거에요.

 

 

 

봄, 여름

봄과 여름에는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의 드레스가 가장 선호도가 높아요!

가볍지만 풍성한 튤 소재, 쉬폰 소재 등이 인기가 있습니다.

통풍도 잘 되고 가볍기에 신부님들이 가장 많이 찾곤 하는데요.

슬리브가 짧고 풍성한 느낌의 드레스를 택하면,

분위기를 통통 살릴 수 있다는 점!

색감 역시도 아이보리나 골드톤의 드레스보다는

더욱 산뜻해보이는 새하얀 순백의 드레스가 잘 어울려요!

봄 : 쉬폰, 튤, 오간자실크, 레이스 등

여름 : 오간자, 쉬폰, 타프타, 튤 등

 

 

 

가을, 겨울

가을, 겨울에는 점차 찬바람이 불어오기에

기능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 따뜻해보이는 소재가 인기가 좋아요.

실크드레스는 특히나 가을, 겨울 시즌에 선호도가 좋습니다.

소매가 짧거나 파인 형태의 디자인은 자칫 추워보일 수 있기 때문에

롱슬리브나 하이넥 디자인도 좋아요.

적당한 광택감과 무게감이 있어 계절에 딱 어울리며,

색상 역시도 순백보다는 아이보리, 베이지톤, 골드톤의 드레스가 잘 어울립니다.

 

가을 : 공단, 자가드, 케미컬 등

겨울 : 미카도 실크, 케미컬, 공단 등

계절감에 맞지 않는 드레스를 입는다면 자칫 이질적인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자신의 체형, 분위기, 계절감 등을 모두 고려하여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