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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스튜디오

웨딩홀 계약시 알아야 할 용어들

​웨딩홀 투어 하기 전에
웨딩홀용어 정복하고 가면
단연코 도움이 되겠죠.
최소 용어 정도는 알고 가야 문의도 하고 상담도 하면서
호구잡히지 않도록 노련하게 계약해야 합니다.

웨딩홀용어 지대로 정복하러 출발하겠습니다.

 

 

대관료

이름 그대로 웨딩홀을 '대관하는 비용'이예요.
본식 날 그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으로,
대부분은 꽃장식, 연출료 등이 포함되어있어요.
웨딩홀마다 포함되어있는 항목들이 다르니
미리 대관료에 포함된 항목들을 체크해보세요!

 

보증인원


보증인원이란 신랑신부의 결혼식을
축하하러 와주는 하객들이 총 몇 명인지
인원수를 정하는 것인데요.
‘최소보증인원’이란 말도 있듯이
보증인원은 웨딩홀을 계약할 때 최소한
‘이 정도의 하객은 있어야 한다’의 약속과도 같아요
보증인원으로 식대 값도 정하고 대략적인
총 예산을 짐작할 수 있죠.
웨딩홀측에서는 하객들에게 식사 제공을 하기 위해
인원을 파악해두어야 하므로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해요!
웨딩홀 측과 계약한 보증인원보다
하객들이 적게 와도 보증인원수만큼의 식대는
반드시 지불을 해야한답니다.
(보통 보증인원은 예상 하객수의 10-20%를 더 잡으시면 돼요.)

 

 

골든타임/비타임

​골든타임이란 가장 하객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인 '토요일 오후 12시-2시'를 말해요.
반대로 비타임은 토요일 오후, 저녁 시간대나 일요일을 말하는데요.
최근에는 비타임에 제공하는 할인이나 다양한 혜택이 있어
골든타임, 비타임을 굳이 나누는 의미가 없어요.

 

 

동시예식/분리예식

​동시예식은 식사와 결혼식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걸 말하는데요.
대부분 호텔이나 스몰웨딩홀에서 이뤄지는 편이에요
식사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메인요리로 스테이크가 포함된
양식 위주의 요리가 많이 나요구요~
예식 시간도 180분 정도로 굉장히 긴 편이죠.
동시예식은 홀에서 예식과 피로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을,
분리예식은 홀에서 예식을 본 후,
피로연장소로 이동을 해서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분리예식은 동시예식과 반대로
식사와 결혼식이 다른 공간에서 진행되는 형태인데요.
일반 결혼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구요.
예식을 마치면 연회장에 가서 식사를 하는 코스죠:)
따라서 분리예식 웨딩의 경우
동시예식보다 예식 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아요
60분~90분정도 짧은 시간이 주어집니다.

포토테이블

신랑신부님의 웨딩촬영사진 몇 장을 셀렉하여
로비에 전시해놓는 테이블을 말하는데요.
하객들이 식전에 구경을 할 수 있도록 전시해두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 셀렉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보통 액자는 웨딩홀에서 대여를 해주니 사이즈만 잘 맞추면 돼요!

혼구용품: 결혼서약서, 성혼선언문, 방명록, 봉투, 펜과 같은 기본적인 웨딩홀 물품.
성혼선언문: 신랑신부의 혼인을 공식적으로 성사되었음을 알리는 문서.

 

연출비/홀딩비

마지막으로 살펴볼 웨딩홀용어는
 연출비/홀딩비인데요!!!

연출비는 예식을 풍성하게 꾸며주는
이벤트(EX- 플라워샤워, 영상상영 등등) 비용으로
웨딩홀에 따라 무료로 진행되거나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홀딩비는 가계약금을 말하며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예약을 걸어놓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말해요.